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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가사 노래. 조덕배

노랭이노랭이 2017. 3. 18. 15:24

모처러 미 노래를 들으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마약때문에 여러번 감옥에 다녀왔지만

그의 노래는 사람의 가슴을 시리게하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 슬픈노래추천으로 조덕배 '슬픈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입니다.






https://youtu.be/rZ4ztl-HcMM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가사


가슴에 몸부림치는 추억도

가슴에 몸부림치는 미련도

가슴에 몸부림치는 사랑도

너를 위하여 모든걸 잊어줄게


그리운 사람 그리워하며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립다해도

너를 위하여 너 하나만을 위하여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그러나 그대 때문에 받은 이 고통도

이 마음에 잠든 사랑있어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며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립다해도

너를 위하여 너 하나만을 위하여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그러나 그대 때문에 받은 이 고통도

이 마음에 잠든 사랑있어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이 노래는 카세트 테이프를 샀어 '마이마이'로 듣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시대엔 워크맨, 소니가 최고였는데...

이러면 내 나이가 얼추 밝혀지는데...ㅠㅠ

그 시절이 한없이 그리워지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인간의 향기가 없기때문이 아닌가합니다.


그래도 우리 시대엔 인간냄새가 났는데 말이죠.









조덕배씨는 어린시절 소아마비에 걸려

마음을 아프게했던거 같습니다.

그의 탈출구가 노래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꿈에',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등의 노래를 들으면

더욱 마음이 아파지는거 같습니다.


그에게 더이상의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